연주, 공연(Music making)
현대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누구나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877년 에디슨이 축음기를 만들기 전까지는 음악을 저장할 수 없었다.
예전 사람들은 직접 연주 또는 가창활동
및
최소한 연주자가 음악을 연주하는 때와 장소가 있어야 함
기술의 발달로 음악은 수동적인 일이 된다.(감상)
직접 연주하는 장소나 연주자를 찾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음악을 감상하는 편리함이 수동적이다.
반대로,
기술의 발달로 음악은 능동적인 일도 된다.(창작)
예전에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해야했던 일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누구나 창작할 수 있는 일이 된다.
예를 들어 취미로 뮤직메이커같은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만들 수 있다.
현대사회는 바로 그 전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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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라는 것은
이전에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가상화된 악기(소프트웨어)로 인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음악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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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녹음스튜디오를 사용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컴퓨터로 음악 제작환경을 축약할 수 있다.
홈 스튜디오(home studio)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루퍼(looper)라는 도구가 있다.
반복되는 패턴을 녹음하여 음악을 점차 완성해 가는 도구
혼자할 수가 있어, 누구나 쉽게 오케스트라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인터넷으로 네트워크 공연을 할 수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었다.
인터넷방송으로 서로 각자의 스튜디오에서
협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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