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맘데로 한 거에요.
일단 동급으로
델 컴퓨터는 5,720,000원
이에요.
왼쪽 델컴퓨터 사양 vs 오른쪽 조립PC견적
일단 제가 견적을 낸 조립PC에 조립비 포함하면,
대략 500만원정도 나옵니다.
하지만,
바이오스에서 XML설정해주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공임비 2만원이 추가되고,
그리고 현제 메모리(RAM) 중에 2933Mhz가 없어서,
조립PC에는 2,666Mhz로 조합했어요.
모든제품이 뽑기운이지만...
안정성이라고 할까요?
경험상 조립PC가 자잘하게 잔고장이 많았어요.
컴퓨터를 몰랐을 때,
테크노마트에서 부모님을 졸라서 구입한 PC가 그랬다.
그전 삼성컴퓨터는 5년을 써도 고장이 안났는데...
학창시절 조립PC는 구매후 1년 뒤에
이것저것 계속 뒤져서, 본체들고 매장에 가야했었어요.
이유는 아래와 같은 것 같아요.
조립PC같은 경우에
각각의 부품에 대해서는 품질인증을 받았지만,
완제품에 대해서는 품질테스트와 검증을 받지못했죠.
반면에, 브랜드PC같은 경우에는
완제품을 출시전에
기업에서 어느 정도의 품질 테스트와 검증을
거친 다음에 출시를 해서
그런지 잔고장이 날 확률이 덜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 브랜드 PC의 확실한 매리트는
AS!
AS인 것 같아요.
특히 델은 고객과실까지 보장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더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컴퓨터를 완벽하게 알아도 부품뜯어서
각 부품회사 AS센터 찾아가는 것도 일이죠,
일부 부품회사는 택배로만 받는데...
택배비도 무시못하죠 ^^
반면에,
브랜드PC는 한 곳에서 다 알아서 해주니까요. ^^
편합니다.
어찌보면 사후에 편하려면 그냥 브랜드PC를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AS만 잘 받으면, 70만원 이상의 값어치를 할 수도 있죠.
고장나면 안되겠지만요.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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