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오래 되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좋아하게 된 노래입니다.
예전에는 반복되는 노래들이 좋았는데...
요즘은 공감이 가는 가사가 좋네요.
지금 내가 당하고 있는 것을
우리아버지도 똑같이 당하면서
나를 위해 견디었다고 생각하면,
욱컥할 때도 있었거든요.
아래 동영상은 중국버전인데...
애니메이션이 너무 감명 깊어서 같이 올려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표정을 보세요.
이 순간을 위해 헐떡 거리며 뛰어왔을 아버지...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저희를 무척 사랑하셨을 거에요.
그렇게 눈물 먹고,
상사들에게 깨져도 버티셨을 거에요.
하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자신이 지켜야할 가족이 있기 때문에...
퇴근후 집에 오시면 항상 웃으며 오셨죠.
진물이 터져도 항상 웃었다.
돈 때문에 베이고
상처를 입어도,
힘든 내색한번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고싶은 것이 왜 없겠어요...
아버지, 가장이라는 이유 하나로
청춘을 가족에게 다 바치셨습니다...
지금도 가족을 위해 전쟁터에 계시는 아버지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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