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차 - 감상/소비(1) : 소리기록의 역사



소리 기록의 역사

음악이라는 것은 순간적인 예술이었다가
녹음이라는 것을 통해 연속성을 부여되었다.

실린더 >> 디스크형태 >> 카세트 테이프 >> CD >> MP3 플레이어

★ 소리를 녹음한다는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 ★

1. Phonograph(1877) : 축음기

- 에디슨 개발
- 최초의 소리 기록 및 재생장치
- 소리 기록장치는 10년 전에 먼저 개발됨, 재생할 수 없는 것이 문제임

* 축음기 기록 매체 : 포노그래프 실린더 *
원통 바깥이 다소 무른 재질로 되어 있음, 바늘로 그으면 흔적이 남는 것,
흔적을 복사하여 쓴 것이다.

바늘 >> 공기 중 소리의 진동 >> 진동을 실린더 위에 기록

* 실린더 제작(복제) 과정 *

1. 원본 실린더 홈 따라 바늘 진동
2. 똑같은 진동 다른 축음기에 연결
3. 축음기 바늘이 똑같이 움직이도록 장치 갖춤
4. 반대쪽에서 원본 실린더 움직임에 따라 새로운 실린더에 진동 기록

※ 문제점

1) 실린더가 무른 재질이어서 많이 복사를 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있었다.
2) 바늘이 실린더에 계속 스크래치를 내다보니
처음복사본 보다 나중에 복사한 것이 음질이 안 좋아짐(Generation lose)

☆ Generation lose

- 한 번 복제 후 새롭게 만들어진 매체 생성 시 음질 손상이 발생하는 것
- 아날로그 미디어에서 발견되는 현상
- 디지털 매체에서는 극복을 한다.

-----
2. Gramophone(1887) : 디스크

- 에디슨 축음기와 비슷한 원리로 작동
- 원본 소리를 재생하는 방식(LP판)

* 디스크 제작과정 *

1. 부드러운 재질로 판 제작
2. 매끈판 원판제작
3. 스튜디오에서 원판에 기록 준비
4. 녹음실에서 디스크에 기록

이후 금속원판을 만들어서 대량생산을 한다.
거푸집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이후 플라스틱디스크에 금속원판을 찍어내면 된다.
실린더에 비해 상대적으로 음손실이 없다.

※ 에디슨의 축음기와의 차이점

실린더가 왁스가 아닌 단단한 플라스틱(vinyl)의 디스크(평판)를 사용함
재생방법은 축음기와 동일

* 에디슨 실린더 VS 디스크 방식 *

LP판은 아직도 보는 경우가 있지만 실린더는 이제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보관의 용이성 때문에 디스크 형태의 기록매체가 살아 남음

※ 디스크 종류

- 78rpm : 분당 78회전, 10~12인치, 1900년대~1960년대, 최대 3분 30초 녹음가능

- LP : 분당 33.3회전, 12인치, 1948년~1980년대, 최대 30분 녹음가능

- 45rpm : 분당 45회전, 7인치, 1949~1980년대, 5분

※ Groove

- 레코드판에 홈이 파여진 모습
- 음악의 기록

-----
3. 카세트 테이프

- 디스크는 스튜디오에서 꼭 녹음했어야 했다.
- 녹음하기 쉬운 매체(많은 사용자층 보수)
- 대중적인 녹음 매체로 사용
- 디스크에 비해서 음질이 다소 떨어짐

-----
4. CD, Compact Disk

- 디지털 시대로 넘어왔다.

-----
5. MP3 파일


※ 음반의 재킷

- 음반의 커버 그림 등이 중요한 이슈
- 하지만, 지금은 예전만큼 큰 임펙트를 갖고 있지 못하다.
- 음악 매체가 바뀌면서 음악 매체와 관련된 문화나 즐기는 방법이 바뀐다.

※ 대중음악의 평균 길이 변화

1940년대에서 1960년대까지 3분 미만
78rpm 디스크(3분 30초 녹음가능)가 주류를 이루었다.

60년대 이후 싱글레코드(최대 5분), LP판(최대 30분 기록) 이후 3분의 제약이 없어져서
3분 이상의 곡이 많이 나온다.
이로인해 사이키델릭 음악등이 나왔다.

80년대 부터 CD가 음반 시장에 주요한 역할,
길이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2000년대 MP3로 등장하여 컴퓨터 파일로 저장됨
CD는 용량이 700MB로 무한의 길이 음악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MP3파일은 용량만 된다면 무한의 길이로 재생이 가능하다.

※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되는 계기 트랙

LP판, 실린더, 카세트 테이프는 음악이 연속으로 원하는 곡을 찾아서 듣기는 힘들었지만,
CD부터는 트랙이 나뉘어져서 원하는 곡을 찾아 들을 수 있었다.

※ 회전에서 무회전

실린도, LP판, 카세트 테이프, CD에서는
재생장치가 회전이 있어야만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MP3플레이어는 회전이 없어도 음원만 있으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 방송

LP 레코드가 음반 시장 주도한 시기와 비슷

1921년 : 최초의 상업 AM 라디오 방송시작
1941년 : 최초의 상업 FM 라디오 방송시작
1960년 : 최초의 스테레오 FM 방송 시작
2000년대 : 디지털 방식의 라디오 방송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