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의 음향 시스템
음향의 기능, 목표
관객에게 좋은 음질선사
연주자들에게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함
과거에는 방 안에서나, 소규모로 연주를 하다보니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공연장들이 점점 커지면서, 공연 음향의 중요성이 커지고
관련 기술이 발달함
전기적으로 소리를 증폭시키는 기술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콘서트장에서도 큰 음향을 낼 수 있게 되었다.
공연 음향 시스템
SRS(Sound reinforcement system)
PA(Public Address)
1. Loud Speaker(스피커)
- 무대 전면에서 객석을 향하도록 설치
- 관객이 그 스피커를 통해 음향을 들을 수 있도록 함
2. Visia; Amplification(대형스크린)
- 공연이 멀티미디어 형태로 진화
- 여러 가지 다양한 시각적 요소 제공
3. Sound Mixing(사운드 믹싱)
- 연주 내용을 고르게 담아 최대한 원곡에 가깝게 들려주는 것
- 무대 음향의 가장 중요한 요소
- 장비 : 믹싱 콘솔(Mixing Console), 사운드 믹싱 장비
4. Lighting Control(조명)
- 음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
- 음악의 내용에 따라 음향과 조명 장비는 무대에서 같은 곳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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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신호의 흐름
1. 입력(Input Transducers)
* 마이크로폰(microphones)이용하여 입력
* 전자악기의 경우, 직접 선을 연결하여 입력
2. 신호처리(Signal Processors)
- 주조정실 : 믹싱 콘솔과 조명장치를 제어하는 부분
- 믹싱(Mixing)
- 이펙트(Effects)
- 녹음(Recording)
3. 출력(Output transducers)
- 증폭(Amplifiers)
- 큰 스피커로 연결
※ 연주자를 위한 음향
연주 시 자신의 연주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수 있음
연주자가 악기로부터 받아올 수 있는 가장 좋은 피드백은 음향
연주 소리를 들을 수 없다면,
- 연주를 제대로 하는지 알 수 없음
- 템포를 맞추기 어려움
따라서, 연주자를 위한 음향도 중요한 역할
모니터스피커(Monitor speaker)를 설치, 인이어(in-ear)를 사용
문제/이슈
* 오디오 피드백(하울링) *
- 음악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가 연주자가 사용하는 마이크를 타고 들어와 계속
그 안에서 반복되어 소리가 돌아가는 현상
- 잡음을 만들어 내는 경우
- 삑소리가 나는 경우가 대표적
-관객에게 좋지 않은 경험일 수도 있다.
때로는 고의적으로 피드백을 활용해서 음악적 공연을 하는 경우도 있다.
* 믹싱(Mixing) *
모든 소리를 모아 적절하게 볼륨을 조정하여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숙련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
모든 소리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문제
* 부틀렉(bootleg) *
공연장에서 몰래 녹음한 음악이나 소리
- 단점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관람객이 콘텐츠를 찍고 녹음할 장비를 가지고 다니게 됨
저작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많이 생김
- 장점
정규앨범에서 부르지 않은 음악들을 관객이 직접녹음하는 경우
팬들에게는 더욱 좋은 콘텐츠로 다가갈 수도 있다.
바깥고리
예전에는 질 좋은 부틀렉이 많았다면
스마트폰 보급으로 질적으로 떨어지는 부틀렉이 많다고 한다.
관객들이 공연을 찍으면서 공연을 직접 쳐다보지 않음
최근에는 공연을 실시간으로 올리는 부틀렉을 통해 근사한 부틀렉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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