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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은 태초에는 바다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어느날 <테피티>라는 어머니 섬이 나타나
생명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힘은 <테피티의 심장>이라는 돌에서 나오는데
마우이라는 반신반인이라는 영웅이
테피티의 심장을 훔쳤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세상은 시들어 갔으며,
<데 카>라는 땅과 불의 악마가 등장하게 됩니다.
데카와 마우이의 전투로
<테피티의 심장>과 <마우니>는 1000년이 지나도록
행방불명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마투누이 부족은 위에 전설을 전하며 살고 있는 종족이었습니다.
그늘을 바다를 무대로 여행하는
항재자들(voyager)이었습니다.
그들은 바다를 떠나 섬에 정착을 하게 됩니다.
섬은 풍족하며, 풍랑, 파도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언제부터 섬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시들기 시작하며
물고기들 또한 잡히지 않게 되었지요.
섬이 점점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증거들이죠.
주인공 모아나는 영웅 마우이를 찾아
<테피티의 심정> 제자리에 돌려놓아야 겠다고 결심하고
모험을 떠납니다.
하지만, 마우이가 모아나에게 쉽게 협조를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마우이의 무이기인 갈고리가 없으면,
힘을 발휘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테피티의 섬에 가기 전에 갈고리를 찾는 것에 협조를 합니다.
하지만 갈고리를 찾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해적을 만나고
높은 바위산을 올라야하며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심해속으로도 가야합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 바로 이부분인데,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의 특징이 뮤지컬식이기 때문에,
캐릭터들이 특정 장면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마우이가 그것을 간파하고 노래부르지 말라고 하는 장면입니다.
그리하여 모아나와 마우이는 시련을 이기며,
갈고리를 획득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변신이 마음처럼 되지 않네요.
모아나는 포기하지 않고 위기를 헤쳐나가려고 합니다.
그녀의 마음이 조상들에게 전달이 된 것일까요.
좌절하지 말라고 마투누이 조상들이 모아나를 인도라러 왔네요.
이에 모아나는 테피티가 있는 땅에 도착을 합니다.
마침내 모아나는 타피티의 심장을 재자리로 돌려 놓습니다.
세상은 다시 생명력을 얻습니다.
그리고 모아나는 자신이 살고 있던 섬을 뒤로 한테
다시 조상들이 했던 것처럼 항해시대를 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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