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스레드리퍼 크리에이터모드, 게이밍모드에 대한 생각



스레드리퍼 크리에이터모드, 게이밍모드

AMD 스레드리퍼(Threadripper)를 쓰면서,
주변에 게이밍 모드에 대해 많이 물어보더라고요.

1950X를 기준으로 16코어 32쓰레드를 갖고 있는 제품이지만,
라이젠마스터를 이용하여 게이밍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안타깝게도 8코어 16쓰레드가 됩니다.


↑크리에이터모드의 작업관리자 화면

우선 처음으로 pc를 설치하게 되면 자동으로 크리에이터모드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모드(16코어, 32쓰레드)를 갖고 있습니다.


↑게이밍모드의 작업관리자 화면

다음은 라이젠마스터를 이용하여 게이밍모드를 활성화시킨 작업관리자의 화면입니다.
게이밍모드(8코어 16쓰레드)가 활성화 된 경우 위와같은 화면이 됩니다.


출처 : AMD Tech day ppt

쓰레드리퍼가 MCM방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아요.
위와 같이 쓰레드리퍼는 2개의 다이를 활용하여,
각 다이당 8코어를 할당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라이젠 1700X를 2개 심어 놓았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게이밍모드에서 8코어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16코어보다 무리가 덜가게 높은 클럭을 만들수 있습니다.
많은 코어보다, 높은 클럭이 필요한 작업에는 크리에이터모드보다
게이밍모드를 활용하여 작업할 수도 있겠죠. ^^


저같은 경우 크리에이터모드는 순정으로 활용하고,
게이밍모드같은 경우 3.8Ghz를 쓰고 있는데 온도가 최대 50도까지 올라가더군요.
50분정도 오버워치 4K풀옵으로 돌렸을 때...

개인적으로 밴치마크프로그램으로 컴을 혹사시키는 것을 싫어해서 밴치마크는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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